은진송씨의 역사인물

충절(忠節)로 화(禍)를 입으신 분

충절을 지키다가 화를 입은 선조들이 다음과 같이 여섯 분이나 계신다.

송여해(宋汝諧) : 안동공(安東公) [연산군 때 옥천으로 귀양을 가심]487쪽 참조
송인수(宋麟壽) : 규암(圭菴) 문충공(文忠公) [명종 때 정미사화(丁未士禍)로 사약을 받으심]
송시열(宋時烈) : 우암(尤菴) 문정공(文正公) [숙종 기사년에 사약을 받으심]
송상기(宋相琦) : 옥오재(玉吾齋) 문정공(文貞公) [경종 때 강진으로 귀양을 가심]
송필항(宋必恒) : 보만헌(保晩軒) [경종 때 순천(順天)으로 귀양을 가심]
송시연(宋時淵) : 증좌찬성(贈左贊成) [영조 때 제주로 귀양을 가심]

이 밖에 숙종 때 스승인 우암선생을 위하다가 죽음을 당한(爲師致死) 분으로 석곡(石谷) 효절공(孝節公) 송상민(宋尙敏) 한 분이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