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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윤(宋相允)

안소당공파

소개

위와집 (대전역사박물관)

공의 이름은 상윤(相允)이고, 자는 신보(信甫)이며 호는 위와(韋窩)이다. 조부는 안소당 국헌이며, 부는 감찰 동중추인 영경당 규욱의 아들이다.

문중의 형인 옥오재 상기에게 배웠으며, 수암 권상하의 문인이다. 공은 견문을 넓히고자 장암 정호, 후재 김간, 삼연 김창흡, 지촌 이희조, 도암 이재 등과 교유하였다. 영조3년(1727) 옥오재공과 관동여행을 다녀오고, 그 해 부친인 감찰공의 연세가 수계(壽階)에 이르렀으므로 자제인 공에게도 부호군이 제수되었다. 문집에 『위와집』이 있다.

호의 유래는 …만약 책을 읽지 않으면 어찌 이치를 밝힐 수 있겠는가? 책을 읽고 이치를 밝히는 것은 군자의 직분이다. 고 하였다. 자제들이 혹 공의 성질이 곧고 책을 좋아하는 것이 중용을 버릇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간하면 공이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불의한 일로 남에게 아첨하는 것은 내가 차마 억지로 할 수 없다. 또 내가 물욕이 없고 오직 베갯머리에 책이 있어서 마음이 기쁜 것 같다. 혹 잠들었다가 깨어서 어루만지는 것은 친한 마음에서 이다."… 공이 만년에 다시 위와(韋窩)라고 스스로 호하였으니 그 성품이 급하고 곧아서 중용을 넘어 해칠 우려가 있어서일 것이다. 그 스스로 다스리는 공부가 더욱 독실함이 이와 같았다. 아! 공은 하남노자(송나라 하남 사람)의 이른바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인가?」(《은진송씨금석록》위와공 상윤 묘지명 난곡 송병화 p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