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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송씨(恩津宋氏 : 呂喆永의 配位)

소개

은진송씨(恩津宋氏) 정려각 여철영(呂喆永) 배위(配位)

대전광역시 서구 성북동

은진송씨(恩津宋氏)는 조선 초의 처사(處士) 쌍청당(雙淸堂) 송유(宋愉)의 후손이자, 가선대부 행 동지중추부사 삼척진우영장(嘉善大夫 行 同知中樞府事 三陟鎭右營將) 여철영(呂喆永)의 아내로서 조선 후기의 열부(烈婦)이다.

순조 3년(1803)에 부군(夫君)이 병으로 위독하여 죽게 되자, 그녀는 그 뒤를 따라 죽었다. 그러나 죽었던 부군이 5일이 지나 기적적으로 소생하였는데, 소생한 그의 말에 의하면, 저승길에 부인이 달려와

“당신은 가면 안 됩니다. 집으로 돌아서 가십시오.”하고 떠밀어 되돌아 왔다는 것이다.

이 말이 세상에 전해져 순조 4년(1804)에 정려(旌閭)가 내려지고 순조 7년(1807)에 정려문(旌閭門)이 세워졌다.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에 그 정려가 있다. 구조는 목조와즙(木造瓦葺)으로 맞배지붕이며 면적은 3평이다.

그 정려문 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된 편액이 걸려 있다.

烈女 贈 貞夫人 嘉善大夫 行 同知中樞府事 三陟鎭 右營將 呂喆永妻 恩津 宋氏之閭甲子 十二月 命旌 丁卯 十月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