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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 류조비 세일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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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4-04-25

 

진사공·류조비 歲一祀 봉행

전국에서 종인 약 250여명 참제

 

2024년 4월 18(음력 3월 10)은 우리 은진송씨의 오늘을 있게 한 상사대 선조님의 향사와 5세 진사공   선조님과 열부 안인(安人高興柳氏의 세일사일이다.

4대 향사가 끝난 후 참제자 모두가 류조비 산소로 이동하여 류조비 묘소에서 세일사를 봉행하였다.

 

류조비 세일사는 제관들이 질서 있게 도열한 후 쌍계당공파 송철기 직일의 세일사 선언에 이어 5세조 극기 선조님과 류조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류조비께서는 22세에 청상이 되셔서 당시의 풍습대로 재가했더라면 오늘날 우리 은진송씨가 이같이 훌륭하게 번창하지 못했을 것이라며부모의 뜻을 어기면서 재가하지 않고 개성에서 삼칠일을 밤낮으로 외아들 쌍청당(유 )을 등에 업고 호랑이의 안내를 받으며 회덕으로 내려와 어려운 가운데도 가문을 위해 희생하시었다는 설명을 마치고 창홀(唱芴)하기를 청하였다호군공파 송하영 집례의 창홀로 엄숙하게 세일사를 봉행하였는데

 

초헌은 대종손 연안공파 송교진아헌에는 동춘당문정공파 송용순종헌에는 우암문정공파 송안호축관에는 삼기당공파 송형헌집사에는 연안공파 송지영삼가공파 송인호가 맡아서 진행하였다진설은 호군공파 송덕영이 주관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인들께서 참석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 하였으며 향사를 마친 후 추원사 앞마당과 실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은송의 발전을 위해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세일사 참제에는 서울오산안성대구김천합천밀양경산청주보은천안논산속초무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였으며특히 송창공파 상서종중에서 선적지순례행사를 상사대 향사와 류조비 세일사에 40여명이 참제하였고송우회(은송 개인택시모임회원 7명이 교통안내를 자원봉사하는 등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