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사 

4월 13일(음력 3월 5일 初丁)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우암사적공원 내에 있는 남간사(도유사 송인승)에 헌관과 집사 그리고 은진송씨 후손과 관내 유림 몇 분이 참석해서 조촐하게 진행하였다. 전에는 전국 유림과 관내 유림이 많이 참제 하였으나 이번 행사에는 참제자도 적고 도기소도 없고 연정국악원의 제례악 연주도 없었다.

이날 초헌관에는 은진송씨 대종회 상무유사 송유영(宋瑬永) 변호사, 아헌관에는 광산김씨 문경공파 소종중 김형중(金亨中) 도유사, 종헌관에는 대전시 대덕구 법2동 주민자치위원 송지영(宋知永), 집례 회덕향교 장의 송인수(宋寅受), 축 회덕향교 장의 송영래(宋永來), 그리고 제 집사는 유림들이 맡아 질서있게 봉행하였다.

남간사에는 문정공 우암 송시열(宋時烈)을 주향으로 하고, 문순공 수암 권상하(權尙夏), 석곡공 송상민(宋尙敏)을 동서로 배향하고 있다.

이날 은송에서는 송인집 총무유사, 송인한 장재유사, 삼가공파 송복영 공사원, 송창공파 송구영 공사원, 송인웅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