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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제105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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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4-04-25

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식 

신암 송병조(宋秉祚) 선생 동상에 헌화

 

은진송씨 대종회(회장:송석근)202441111시 청남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신대리 산26-1번지)) 대통령기념관 2층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식에 참석하여 송병조(1877~1942) 6대 주석 동상에 헌화하고 조상의 숭고한 얼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임시정부 설립에 큰 공을 세운 독립유공자 유족과 각계 주요인사와 임시정부 행정 수반 8분의 후손들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는데 우리 은진송씨 송석근 대종회장은 신암 송병조선생의 후손자격으로 초청되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독립군가, 만세삼창, 오찬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우리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우리 선조 송병조 선생은 임시정부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1926년 임시의정원 의장, 1933년 임시정부 재무장 및 국무회의 주석, 1934년 임시의정원 미주대표의원 및 의장, 1941년 임시정부 회계검사장과 임시의정원 의장으로 독립운동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시정부를 사수하는데 세운 공을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송석근 대종회장은 은진송씨 후손으로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매우 감격스럽다며 송병조 선생의 얼을 되새기어 우리 후손들이 숭고한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종회에서는 송석근 대종회장, 송태영 고문, 송인집 총무유사, 송인한 장재유사 그리고 목사공종중 송서호 회장, 송기영 총무유사, 송화영 장재유사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