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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각 전경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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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각 현판1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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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각 현판2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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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대전판1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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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대전판2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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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대전판 진열 전경
대전 대덕구 송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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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1호
•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가본
• 지정(등록)일 : 2016. 8. 26
• 수량 : 11,023판
• 소재지 : 대전 동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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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집 책판으로 이 목판은 총 5,151매로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내 장판각에 소장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송시열의 문집 『송자대전』의 초판본은 1787년(정조 11) 9월에 왕명에 의하여 평양 감영에서 다른 유문(遺文)과 구본(舊本)을 수합하여 간행되었다.
본집 215권·부록 19권·목록 2권·권수(卷首) 1권 모두 231권 102책으로, 그 가운데에서 권수·범례·목록·부록은 서울의 교정소(校正所)에서 간행한 것이다.
이 『송자대전』에는 이전에 간행된 『우암선생문집』의 대부분과 『우암선생문집』 간행시에 누락 된 황강본의 시문 및 새로 수집된 자료들이 포함되어있다 이 책판은 정조의 지시로 우암이 노년을 보낸 화양동(華陽洞)에 건립된 화양동 환장암에 보관되었다.
그러나 1907년 9월에 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에 대한 반일의병(反日義兵)이 봉기한 1907년 9월에 장판각이 있던 환장사(煥章寺)가 의병의 유숙처라는 이유로 일본수비대에서 파견한 진압군의 방화에 의해 소실되었다.
그 뒤 자손과 유림의 노력으로 1927년에 대전의 남간정사(南澗精舍)에서 중간되었는데, 이 때 후손 송병선(宋秉璿)이 『송서습유(宋書拾遺)』 4책을, 송병기(宋秉夔)가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 2책을 보완하여 총 108책이 되었다.
이 『송자대전』에는 부(賦)·시(詩)·소문(疏文)·계사(啓辭)·서계(書啓)·서(書)·잡저·서(序)·기(記)·발(跋)·명(銘)·잠(箴)·찬(贊)·애사·제문·비문·묘지·묘표·시장(諡狀)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