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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대종회 정보 > 인물정보송두용(宋斗用)
감역공파
「오류학원 무궁화사건」으로 옥고를 치룬 애국지사 송두용 송두용(宋斗用)은 감역공 규락의 8대손으로 1904년 7월 31일 충남 대덕군 신대리에서 부친 송헌옥과 모친 진주유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청운의 뜻을 품고 동경으로 유학을 갔다. 1926년 동경유학시절 한국인 학생들을 찾아내어 「성서연구회」란 모임을 발족시키고, 동지 함석헌 김교신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협의하고 독립운동 방안을 모색했다. 1927년 7월 「聖書朝鮮(성서조선)」을 창간하여 지상(地上)에 「성서로 본 조선역사」라는 글을 기고했다. 그러나 일제는 기고한 글의 내용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이유로 1942년 6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했다. 그 사건으로 송두용은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간 옥고를 치렀다. 한편 농촌의 젊은이들을 깨우치기 위해 경기도 오류동에서 손수 농사를 지으며 낙후된 재래식 농사공법을 개선하고 야학을 열어 한글을 가르쳐 오다가 1930년 12월 사립오류학원(私立梧柳學園)을 설립했다. 학교 교정에 무궁화나무를 심은 것이 발단이 되어 소위 「오류학원 무궁화사건」으로 오류학원생 8명도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다. 그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0년 8월 15일 독립유공자로 인정되어 건국포장(建國褒章)을 추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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